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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수면장애 (Sleep Disorder)

수면장애 또는 불면증은 매우 흔한 건강문제로 통상 인구의 20% 정도가 겪고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이란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이 든 다음에도 자주 깨거나, 새벽 일찍 깨서 못 자거나, 낮에는 졸리지만 밤이 되면 말똥말똥해서 잠을 못자거나, 아침에 깨도 상쾌하지 않고 잔 것 같지 않거나, 꿈을 많이 꾸어 잔 것 같지 않은 증상을 말합니다.

불면증은 낮 시간대 활동에서 주의력 저하나 피로감으로 일의 효율을 감소시키고 사고 위험률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만성 불면증이 되면 스트레스와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신체질환을 일으키거나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의 심각한 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수면은 비렘수면(non-rapid eye movement-sleep)과 렘수면(rapid eye movement- sleep)으로 구분합니다. 비렘수면은 1~4기로 나누는데, 3~4기는 깊은 수면으로서 보통 델타수면이라고 부릅니다. 반면 눈동자가 빠르게 움직인다는 의미의 렘수면은 전체 수면 시간의 25% 정도를 차지합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비렘수면 1~2기를 거쳐 점점 깊은 수면으로 들어가다가, 30~40분이 지나면 비렘수면 3~4기에 도달하고, 이후 다시 2기로 돌아가는데, 총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후에 렘수면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합쳐서 수면의 1 주기(cycle)라 합니다. 밤 수면에는 4~6회의 주기가 반복됩니다. 대개 꿈을 꾸는 단계가 렘수면이며, 렘수면 중에 깨어나면 대부분 꿈을 기억하지만 렘수면이 끝난 후에 깨어나면 꿈을 거의 기억하지 못합니다.

흔히 잠이 안 올 때 수면제를 복용하거나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수면제는 3-4주 이상 계속 사용하면 대부분 의존성이 생겨서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 술은 잠이 쉽게 들게 하지만 자주 깨게 만들어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서 결국 불면증에 도움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불면증 원인 종류 및 증상

불면증의 원인은 신체질환, 정신질환, 심리요인, 환경요인 등 매우 다양합니다. 불면증과 관련된 신체질환으로는 천식, 심장질환, 폐질환, 간질, 두통 등이 있고 때로는 약물복용이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정신적인 질환으로는 불안 질환, 우울증, 만성 알콜 중독증, 강박신경장애 등이 불면증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 외의 심리적, 환경적 요인으로는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 호흡장애
수면호흡장애는 수면 중에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혀서 호흡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거나 끊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코골이는 잠자고 있을 때 인두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목젖과 혀가 후두에 닿아 기도가 막혀서 발생하게 됩니다. 코골이는 혈액 내 산소의 농도를 낮추므로 각성현상이 일어나 깊은 잠을 취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두통과 고혈압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수면 호흡장애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하여 진단하며, 체중을 줄임으로서 상당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기면증(narcolepsy)

기면증은 밤에 충분히 잤다고 생각되는데도 낮에 이유 없이 졸리고 무기력감을 느끼며, 갑작스러운 무기력증을 수반하는 것입니다. 선잠이 들어 착각과 환각에 빠지는 것도 특징적인 증세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크게 웃거나 화를 내는 등 감정의 자극이 있을 때 몸의 힘이 빠져 쓰러지거나, 잠에 들거나 깰 때 머리는 깨어 있으나 몸을 움직일 수 없거나, 꿈이 현실인 것처럼 자신도 모르는 행동을 하는 것 등입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또는 초기 성년기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기면증 증세는 정신과 전문가에 의한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진단은 수면다원검사로 행해집니다. 약물 치료로 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을 정하여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불안증

하지불안증은 잠들기 전에 다리의 불쾌한 감각으로 인하여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껴서 잠들기 어렵고 밤중에 자주 깨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불안증은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일부 원인으로는 철분결핍, 파킨슨씨병, 요독증, 임신, 갑상선기능 저하증 등이 있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되지는 않으며, 증상의 정도는 다소 불편에서 매우 심함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치료를 통해 상당한 증상 호전이 가능한데 인지 부족으로 인해 아직 많은 환자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철 결핍이나 말초신경병증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이를 치료하면 크게 호전될 수 있으며, 생활습관 변화와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합니다.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면 치료에 도움이 되는데, 예를 들어, 잠들기 전에 목욕 또는 마사지를 하거나, 냉 또는 온열펙을 하거나, 적절한 하체 운동 등입니다.

식습관 개선사항으로는 불규칙한 식사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며, 혈액 생성 및 철분 흡수를 돕는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카페인이 들어간 식음료를 피하며, 담배와 술을 자제하는 것 등입니다.

수면장애 치료

불면증 원인이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인 것이면 약물 치료로 불면증을 완화시킵니다. 의존성이 있는 강한 불면증 치료제도 있지만, 환자 증상에 따라 의존성이 없으면서도 우울증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약물도 있으므로 반드시 수면제는 전문가의 상담 및 처방에 의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불면증의 원인과 내용을 무시하고 누가 ‘이 약 좋다’고 하면 덜컥 복용부터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방법으로 자칫하면 만성 불면증이 될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 불면증 원인이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인 것이면 약물 치료로 불면증을 완화시킵니다. 의존성이 있는 강한 불면증 치료제도 있지만, 환자 증상에 따라 의존성이 없으면서도 우울증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약물도 있으므로 반드시 수면제는 전문가의 상담 및 처방에 의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불면증의 원인과 내용을 무시하고 누가 ‘이 약 좋다’고 하면 덜컥 복용부터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방법으로 자칫하면 만성 불면증이 될 수 있습니다.
  • 수면환경 개선
    • 침실을 조용하고 어둡게 한다
    • 낮잠을 피한다.
    • 잠이 오지 않더라도 취침시간,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지킨다.
    • 수면 도중 깨어났더라도 시계를 보지 않는다.
    • 10분 지나도 잠이 들지 않으면 단순하거나 지루한 일을 하여 잠을 유도한다.
    • 침대는 오로지 잠을 자기 위해서만 사용한다.
    •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되, 취침 직전에는 너무 격렬한 운동을 피한다.
    • 취침 약 2시간 전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한다.
    • 생각이나 걱정거리는 최소 취침 2시간 전에 끝내는 습관을 갖는다.
    • 몸에 꽉 맞는 잠옷이나 무거운 이불, 높은 베게 등은 피한다.
  • 식습관 개선
    • 저녁에 과식하지 말아야 하지만, 굶는 것도 좋지 않다.
    • 담배, 커피, 홍차, 콜라, 술 등을 피한다.
    •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여 우울증 등을 예방한다.
    •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 취침 전 따듯한 우유 한잔은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을 취하게 해준다.
    •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경우 체중감량을 통하여 코골이를 예방한다.